오늘 저희가 전해드릴 소식은 콤케드에서 주최하는 MK를 위한 이단 특강, <이단 바로알기> 세미나🎤입니다!
3월 초, 콤케드에서 이단에 관한 MK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3월 7일 ~ 13일에 이단에 관한 MK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국내외 다양한 이단들의 공격적인 포교활동으로 MK들이 이단에 빠지는 일이 늘고 있어, 이단에 관한 MK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MK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설문을 조사했습니다. 총 182명의 MK가 응답하였고, 이 중 20대가 141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응답자의 선교지는 보안국을 제외하고 51개국이었으며, 대다수가 선교지에서 10년 이상 생활한 MK들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MK가 이단의 포교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부분 어릴 때부터 해외서 자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이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한국선교사자녀교육개발원(KOMKED·원장 김백석)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국내 거주 중인 MK 18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7%가 "이단에 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다"고 답했다. 이단의 폐해나 포교 방법은 물론이고 명칭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나마 알고 있는 이단은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신천지'나 한때 국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기도 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도다. 신천지는 응답자의 98.9%가 알고 있었고, JMS는 36.8%만 들어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문제는 일부 이단이 MK를 1순위 공략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국내 이단의 포교 방식이나 이름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MK 상당수가 거점교회가 없는 점도 이단의 공략대상이 되는 이유다.…
기댈 곳이 마땅치 않은 MK 입장에서는 신천지식의 모략전도가 뿌리치기 힘든 유혹일 수밖에 없다. MK선교운동 단체인 TCK WAVE 이훈 대표선교사는…"한국에는 이단뿐만 아니라 정통 교단도 워낙 많다 보니 MK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것"이라며 "MK들이 이단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이들의 접근방식과 폐해를 알려주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